지금 뉴욕에는 쥐들이 너무 많이 있다고 합니다.
놀라운 것은 쥐들이 엄청 똑똑하다는 것입니다.
뉴욕의 쥐들이 식당에 들어가서 창고에 쌓여있는 음식을 먹었다고 합니다.
그러자 식당에서는 음식을 냉장고에 보관하자 쥐들은 냉장고의 전선을 깔아서 잘랐다고 합니다.
냉장고가 돌아가지 않아 음식을 밖에 버린 것을 다시 쥐들이 먹었다고 합니다.
전기선에 끊기자 식당은 영업을 할 수 없어서 결국 음식점 문을 닫았다고 합니다.
하루에 수십만 마리를 잡았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쥐들이 그보다 더 많이 창궐한다고 합니다.
쥐들이 많은 이유는 공원에 사람들이 먹고 남은 음식을 그냥 버리기 때문에 먹을 것이 많아서 그렇다고 합니다.
단지 고양이를 더 많이 키우면 개체수가 조정이 될 것 같은데, 뉴욕은 고양이를 키우지 않는가 봅니다.
우리 나라도 쥐들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쥐들을 잘 잡는 것은 고양이입니다.
고양이는 쥐를 사랑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왜냐하면, 쥐만 보면, 잡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고양이는 쥐를 사랑하지 않습니다.
다만 쥐고기 맛을 즐길 뿐입니다.
우리가 사랑하는 것들도 대부분 그렇습니다.
자기가 갖고 싶어서 그렇게 원하지만, 사실은 고양이가 쥐를 잡는 것과 같습니다.
그것을 욕망이라고 부릅니다.
마치 쥐들이 먹다 남은 음식물 쓰레기로 번식하는 것과 같습니다.
인간의 욕심이 끝도 한도 없기에 사람들은 참된 자유를 얻지 못하고 행복도 얻지 못합니다.
오히려 자기의 영혼을 파괴합니다.
마치 어린아이가 뭔가를 갖고 싶어서 울면서 발버둥을 치지만, 갖자 마다 쳐다보지도 않고 다른 것에 관심을 가지는 것과 같습니다.
그것은 아이가 정말 원하고 필요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 그냥 이기적인 욕망이 작동한 겁니다.
그래서 우는 아이의 욕망을 다 들어주면, 그 아이는 망합니다.
우리가 가져야 할 욕망은 단 하나입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님을 사랑하고 예수님을 바라보고, 예수님만 의지하는 것이 참된 기쁨이며 만족이 된다는 것을 깨닫기 까지는 여전히 욕망의 이기주의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입니다.
참된 만복은 예수님 한 분임을 깨닫고 빨리 돌이키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