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열매 맺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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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 가뭄이 오면,

주위의 모든 나무들이 다 말라 버리고 죽습니다.

그런데, 말라죽지 않는 나무들이 있습니다.

무엇일까요?

그것은 마르지 않는 옹달샘에 뿌리를 두고 있는 나무입니다.

뿌리가 생수에 닿아 있는 나무는

날마다 그 생수로부터 물을 공급받기에

기후가 어떤 변화를 일으켜도 아무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인생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인생의 뿌리를 예수님에게 내리고 있는 사람은

어떤 일이 벌어져도 마르지 않습니다.

어떤 환경이 와도 열매와 기쁨과 감사를 잃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뿌리를 영원한 생명 되신 예수님께 내린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날마다 예수님을 바라보십시오.

믿음의 주요 온전케하시는 예수님을 바라보십시오. 

 

인생에 가뭄이 오는 분은 예수님을 바라보지 않은 사람입니다.

예수를 부르지 않는 사람입니다.

예수를 붙잡지 않은 사람입니다. 

예수를 바라보며, 예수 호흡 기도를 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예수를 바라본다는 것에 오해를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나는 교회에서 봉사를 많이 했어.

나는 기도를 많이 했어.

나는 예배를 빠지지 않고 드렸어. 

그것은 예수를 바라본 것이 아닙니다. 

아무리 교회를 다니고, 아무리 기도를 하고, 아무리 선한 일을 많이 하더라도, 그것은 예수를 바라본 것이 아닙니다. 

외적인 어떤 행위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를 바라보는 것은 내면의 일입니다. 

내 안에 예수님이 계시는데, 그분을 뜨겁게 사랑하는 것입니다. 

사람은 애정이 중심인데, 그 애정이 예수님으로 불타오르는 것입니다. 

한 순간도 사랑하는 예수님을 잊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런 상태에서 기도도 하고, 예배도 드리고, 섬기고 대접하는 것이 진정으로 예수를 바라보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사람들이 인정을 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예수님만 괜찮다고 하면, 모든 것이 괜찮은 겁니다. 

사람들이 칭찬을 하면 오히려 불편하고 도망가야 합니다. 왜냐하면, 자신의 모든 행위가 주님이 하신 것이지 자기가 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예수를 바라보는 자의 특징입니다. 

 

그러나 이것을 깨닫고, 곧바로 예수를 바라보면,

가뭄은 금방 회복이 됩니다.

얼마 후에 열매를 맺기 시작할 것입니다.

이것을 평생하면서 인생의 뿌리가 늘 예수님께 향하도록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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