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게는 많은 유혹이 있습니다.
성공하려는 유혹, 높은 자리에 앉으려는 유혹, 잘나 보이려는 유혹, 위대해 보이려는 유혹, 무시당하지 않으려는 유혹 등등입니다.
사람들은 이것을 유혹이라고 표현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이런 것들이 당연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것을 유혹이라고 표현하는 이유는 이것이 교만에서 비롯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자신을 높이며 하나님보다 높아지려는 것은 마귀의 대표적인 성질입니다.
그 마귀는 예수님 당시에도 갸룟 유다를 유혹해서 예수를 죽였지만, 오늘날에도 여전히 활동을 하면서 사람들을 유혹합니다.
사람들로 하여금, “내가 높임을 받고, 내가 멋지게 보이고, 내가 잘나가는 사람이 되라”고 합니다.
또한 반대 방향으로도 마귀를 유혹을 합니다.
내가 얼마나 못나고, 비참하고, 나약한 사람이라고 거짓말을 합니다.
마귀의 유혹은 사람을 높이거나 사람을 바닥으로 끌어내립니다.
결국 마귀의 유혹의 목적은 하나님과 멀어지고 사람을 파괴시키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런 마귀의 유혹에 속아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자신을 높이거나 낮추는 것이 아니라 주님만을 높이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신분은 주님과 나와의 관계 속에서 결정되는 것이지, 나의 행위와 환경을 통해서 결정되는 것이 아닙니다.
아무리 돈이 많고 사회적인 권력과 지위가 높다고 해도, 주님과 친밀한 사랑의 관계를 잘 맺지 못하는 사람은 지옥과 같은 바닥 인생입니다.
주님이 말씀을 해도 순종하지 못하는 사람은 마귀의 종일 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주님의 사랑 가운데서 주님이 말씀하시면 언제든지 순종할 수 있는 주님 편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가장 낮은 자리라고 해도 우리는 그 자리에 앉아 있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곳이 가장 안전하고 계속해서 주님이 은혜를 주실 수 있는 자리이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사람이 되십시오.
주님이 언제든지 말씀하시면, 듣고 즉시 순종할 수 있는 자리에 계속해서 머물러 있으십시오.
그것이 우리에게 참된 자유과 기쁨과 행복을 가져다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