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은 눈에 보이지 않으시지만, 예수를 믿는 자는 예수님이 그 사람 안에 거하십니다.
또한 그 사람도 예수 안에 거하는 자가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 믿는 사람은 언제나 입의 말을 조심해야 합니다.
내가 무엇을 말하는지 주님이 다 듣고 보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말의 혀로 죽고 사는 문제가 달려 있습니다.
말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그 사람의 생사가 달린 것입니다.
안된다고 말하면, 정말로 안됩니다.
하기 싫다고 말하면, 정말로 하기 싫어집니다.
원망의 말이나 부정적인 말이나 불평의 말을 하게 되면, 주님이 다 듣고 계시며 우리 속에서 너무나 마음 아파하시지만 어쩔 수 없이 말한 그대로 이루어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항상 입의 말을 조심해야 합니다.
어느 순간, 어떤 때에도 감사와 기쁨과 순종의 말을 해야 합니다.
어떤 고난이 찾아와도 어떤 상황에 처하더라도 우리는 주님 앞에서 주의 말씀을 말해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는 속히 늪 같은 상황과 환경에서 빠져나올 수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늘 주님의 임재 속에 거해야 합니다.
그리고 주님의 임재를 경험해야 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예배에 참석하는 것입니다.
예배는 우리의 삶의 방향을 잡는 등대와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배가 없는 삶은 사막 한가운데서 어디를 갈지 모르는 사람과 같습니다.
또한 망망 대해에서 어디로 갈지 모르는 배와 같습니다.
예배를 통해서 우리 영혼에 빛이 비추면, 우리는 올바른 길로 갈 수 있습니다.
우리는 끊임없이 예수를 바라보면서 우리의 삶의 자리를 수정해 나가야 합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바라보는 삶으로 수정하고 변해가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는 목적입니다.
이번 성탄에 주님이 함께 계심을 믿고, 주님만을 바라보시는 축복이 있으시기를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