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근심과 걱정, 염려와 불안을 많이 겪고 있습니다.
사람이 사는 동안 끊임없이 괴롭히는 것 중에 하나입니다.
그러나 대부분 염려라는 것이 자신이 생각하는 것 만큼 크게 위협을 주는 경우는 없습니다.
쓸데없는 생각으로 자신을 괴롭히고, 밤잠을 설칠 뿐입니다.
이것을 중국에서는 기우라고 부르는데, 어떤 사람이 공기가 하늘 높이 층층이 쌓여 있으니까 언젠가는 여기에 눌려서 죽을 수 있다고 생각을 했다는 겁니다.
보기에는 너무나 우습지만, 이런 황당한 생각들을 사람들이 참 많이 합니다.
일어나지도 않을 것을 혼자 염려하고 걱정하고 근심합니다.
그리스도인이라고 예외가 아닙니다.
그리스도인도 근심하고 걱정을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고 합니다.
빌립보서 4장에서는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리스도인이 근심하고 염려하는 것은 믿음의 문제가 있음을 뜻합니다.
그래서 믿음이 잘못되면, 그 사람은 염려하고 근심하게 됩니다.
우리의 믿음의 대상은 예수님이신데, 예수님을 의지하고 모든 것을 예수님께 맡기면 우리는 근심하거나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다 좋게 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것을 신뢰하지 못하면, 온갖 근심과 염려와 걱정과 불안이 엄습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진짜 나의 아버지시라면, 나의 참 좋은 아버지 하나님이 나에게 얼마나 좋은 것을 준비해서 주실지 그런 기대로 사셔야 합니다.
그런 마음이 없다면, 믿음이 지금 잘못되었다는 신호이니 빨리 올바른 믿음으로 돌아와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절대로 근심하거나 염려하면 안됩니다.
그것은 하나님께 대한 일종의 불신이며, 죄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신뢰하십시오.
그러면, 모든 어둠에서 벗어나 밝은 빛 가운데 행하게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