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한 영의 이간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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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이나 지금이나 악한 영은 여전히 이 땅에 있습니다.

그들은 보이지 않으나 사람들 속에서 여전히 역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악한 영들이 하는 짓을 자세히 살펴서 그들의 유혹에 넘어가지 말아야 합니다.

 

악한 영은 아담과 하와를 꼬셔서 하나님의 동산에서 쫓겨나게 만든 장본인입니다.

물론, 아담과 하와의 책임이 큽니다.

오로지 악한 영의 책임만 물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악한 영이 유혹을 해도 거절하면 간단한 것인데, 악한 영의 유혹에 넘어가서 직접 행동을 한 것은 아담과 하와이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성도들의 삶과 가정에 악한 영이 영향을 미치지 않으리라 생각하면 큰 오산입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늘 깨어 기도하라고 했습니다.

그 이유가 바로 악한 영들의 유혹이 우리에게 언제 다가올지 모르기 때문이겠지요.

 

가정에 천국과 같은 분위기가 없다면, 무조건 유혹에 넘어갔다고 보면 틀림이 없습니다.

악한 영은 이간질하고, 미워하고, 싸우게 만들고, 질투하게 하고, 지배하고, 강압하게 합니다.

어떤 일을 미루게 하고, 지금 당장 안하며 죽을 것 같게 만들고, 근심과 걱정을 한 가득 가져다 주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합니다.

 

우리는 그것을 허용해서는 안됩니다.

그래서 늘 깨어 기도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말씀암송하고 부르짖어 기도해야 합니다.

말씀과 다르게 사는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도록 말씀의 거울로 자신을 비추어보아야 하고, 악한 영은 내가 쫓아내는 것이 아니라 내가 부르짖어 기도할 때 주님의 능력으로 나가게 되니 늘 주여... 하면서 부르짖어 기도해야 합니다.

이렇게 늘깨어 기도하는 자만이 승리합니다.

 

패하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모릅니다.

가정에 싸움이 일어나면 얼마나 힘듭니까.

서로 미워하면 얼마나 큰 에너지가 낭비가 됩니까.

 

누군가는 집 안에 한 명의 파수꾼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악한 영이 올 때, 나팔을 불 수 있는 자가 있어야 합니다. 

한 순간도 방심하지 마시고, 늘 승리하는 자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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