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람들은 화를 많이 냅니다.
곳곳에서 싸우는 소리들이 참 많이 들립니다.
그리스도인은 기본적으로 싸우면 안됩니다.
손해를 보더라도 참고 선을 베풀 수 있어야 합니다.
주님이 다 갚아 주실 것입니다.
그래도 지혜롭게 반품이나 바꾸어야 할 경우는 싸우지 말고 지혜롭게 말을 하면서 사람들과의 관계를 좋게 가지셔야 합니다.
그러나 보통 사람들은 많은 분노를 마음 속에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은 왜 화를 마음에 품고 살고 있을까요?
사실, 화를 내고 있는 분들에게 “왜 화를 내세요?” 라고 하면,
먼저 화를 냈잖아요...
아니면, 내 속에서 화가 나잖아요.
아니면, 먼저 기분 나쁘게 했잖아요.
이렇게 대답을 합니다.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대답이 아니라 다분히 감정적인 이유를 이야기합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왜 화를 내는지 정확한 이유를 알지 못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그렇게 화를 낼 이유도 없는데, 화가 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사람이 화를 내면 속이 상하게 됩니다.
화상을 입지요.
그것이 스트레스이고, 그것이 나를 병들게 만들고, 그것이 나를 죽게 만듭니다.
그러면, 화가 왜 나는 것일까요?
성경에는 이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약 3:6]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삶의 수레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 불에서 나느니라
지옥 불에서 불이 올라온다고 합니다.
화가 나면 얼굴이 벌게지고 속에서 열불 나지 않습니까?
그것이 바로 지옥불에서 올라오는 것이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지옥이 있음을 이 땅에서 경험하는 것입니다.
내 속에 지옥불이 있는데, 그 지옥불이 올라오니까 화를 내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내 속에 있는 지옥불을 꺼트려야 합니다.
지옥불을 꺼트리는 방법은 오직 하나 밖에 없습니다.
불은 물로 끕니다.
그래서 생수의 강물을 부어야 합니다.
생수의 강물이 내 속에 흐르게 해야 합니다.
생수의 강물을 어떻게 흘려 보냅니까?
흘려보내는 방법은 말씀이 예수님이고, 예수님이 말씀이며, 예수님이 생수의 근원되시니, 말씀이 생수입니다.
그래서 말씀을 암송하셔서 내 속에 말씀이 있게 해야 하고, 그것을 흘려보내도록 주여하면서 부르짖어 기도해야 합니다.
그러면, 내 속에서 시원함이 몰려오고, 내 속에서 더 이상 지옥불이 역사하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의 평강이 나를 지배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