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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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립보서 1장 27~30절

 

27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 이는 내가 너희에게 가 보나 떠나 있으나 너희가 한마음으로 서서 한 뜻으로 복음의 신앙을 위하여 협력하는 것과
28 무슨 일에든지 대적하는 자들 때문에 두려워하지 아니하는 이 일을 듣고자 함이라 이것이 그들에게는 멸망의 증거요 너희에게는 구원의 증거니 이는 하나님께로부터 난 것이라
29 그리스도를 위하여 너희에게 은혜를 주신 것은 다만 그를 믿을 뿐 아니라 또한 그를 위하여 고난도 받게 하려 하심이라
30 너희에게도 그와 같은 싸움이 있으니 너희가 내 안에서 본 바요 이제도 내 안에서 듣는 바니라

 

 

여러분은 하루하루 무슨 낙으로 사십니까?

어떤 것을 할 때, 즐거움을 느끼십니까?

 

어떤 분들은 아무 생각 없이 사시는 분들도 있기는 합니다.

그냥 일어나서, 눈 앞에 있는 것을 하느라고 정신이 없습니다.

그런 분이라도, 자신의 즐거운 부분이 있기는 합니다.

 

예를 들어서, 술을 좋아하는 분들은 일과를 끝내고 술을 먹으러 다닙니다.

그것이 인생의 최대의 낙이지요.

그런 사람에게 술을 못 먹게 하는 것은 사형선고와 같을 겁니다.

 

어떤 분들은 따스한 차 한 잔을 먹으면서 음악을 들으며, 낙을 찾는 분들도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다니면서 음식 먹는 즐거움으로 사는 분들도 있습니다.

아마 사람마다 다양하게 자신의 취향에 맛게 자신이 즐거워하는 일을 하면서 자신의 인생을 보내고 계실 겁니다.

 

열심히 자신의 일터에서 돈을 벌다가 자신에게 즐거움을 것을 찾아서 조금 맛보다가 또 다음 날을 맞이하고 일터에 갔다가 시간을 내서 조금 낙을 누리다가 하루가 갑니다.

그렇게 하루하루 보내다 보면, 어느 순간에는 나이가 들어갑니다.

한 달이 가고, 일년이 가고, 몇 십년이 흘러갑니다.

이것은 보통 사람들의 일상 생활입니다.

 

① 그런데, 우리 그리스도인도 이와같이 살아야 합니까?

 

하나님은 과연 우리가 어떻게 살기를 바라실까요?

우리는 절대로 내 생각대로, 내 마음대로... 사람들이 그렇게 사니까  우리도 그렇게 살아서는 안됩니다.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해답은 바로 성경에 나옵니다.

성경에 기록된 대로, 우리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성경에 기록된 대로 다르게 살면서 우리가 잘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여러분 정말 큰 일 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 앞에서 우리가 보고를 해야 할 때가 오기 때문입니다.

인생을 어떻게 살았는지 결산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서 이렇게 살아라... 라고 말씀하셨기에 우리가 하나님 앞에 가서 우리가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이렇게 살다 왔습니다.

이렇게 말할 수 있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이 땅에 살면서 자기 마음대로 살고, 말씀과 다르게 살고 나서 하나님 앞에 가서,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너는 말씀대로 살고 왔니?” 라고 물으면, 어떻게 대답하시렵니까?

 

말씀과 다르게 산 자신의 삶을 되돌아 보면서 

주님... 죄송합니다... 이렇게 말해야 한다면

 

주님도, 이렇게 말할 겁니다.

너는 나를 주님이라고 부르면서도, 내 말대로 순종하며 살지 못했구나.

나도 미안하게도 너를 천국에 둘수 없구나.

이렇게 말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말씀대로 살지 못한 자들을 향해서 주님이 이런 식으로 표현을 했습니다.

 

[마 25:26,30] 그 주인이 대답하여 이르되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나는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로 네가 알았느냐

30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하니라

 

[마 25:1,2,12,13] 그 때에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 하리니

2 그 중의 다섯은 미련하고 다섯은 슬기 있는 자라

12 대답하여 이르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 하였느니라

13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때를 알지 못하느니라

 

한 달란트 받은 종에 대해서는 악하고 게으른 종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쫓으라.

미련한 다섯 처녀를 향해서는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

 

이것은 잘못 산 인생에 대한 주님의 대답입니다.

인생을 잘못 살면, 사실 천국에 있을 곳이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뭐라고 말씀하는가 하면,

 

vs 27.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

 

우리는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해야 합니다.

세상 사람들이 다 가는 그런 넓은 길이 아니라 주님이 원하시는 좁은 길, 좁은 문으로 가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지 못하면, 다 실패한 인생입니다.

저는 여러분이 실패한 인생을 살기 원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인생을 실패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 세상에서 아무리 돈을 많이 벌고, 아무리 잘 나간다고 하더라도 결국, 하나님 앞에서 실패한 인생은 비참한 인생입니다.

또한 이 세상에서 힘들고, 어렵게 산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복음에 합당하게 살지 못한다면, 그 사람들도 또한 이 땅에서도 비참하고, 죽어서도 비참한 인생이 됩니다.

 

그래서, 여러분은 반드시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을 해야 합니다.

 

② 자... 그러면,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어떻게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을 합니까?

 

우리가 먼저 알아야 할 것은 복음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고 계셔야 합니다.

복음이 무엇입니까?

복음은 복된 소식, 복된 소리.

복복자에 소리음자.

 

그러면, 뭐가 복된 소리입니까?

복된 소리는 참 많지요.

돈 많이 벌면, 복받은 거잖아요.

사업이 잘되면, 복받은 거잖아요

즐거운 일이 생기면, 복받은 거잖아요.

그거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성경에는 그리스도의 복음... 이라는 말을 쓰는 겁니다.

그리스도의 복음.

, 하나님의 말씀 자체가 복된 소리라는 뜻입니다.

 

성경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이며, 성경 말씀은 그리스도의 복음입니다.

, 말씀 자체가 복음이라는 겁니다.

 

말씀은 곧 예수님이십니다.

 

[요 1: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요 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고,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오신 분이 예수님이십니다.

그래서 말씀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십니다.

 

우리가 말씀을 믿는다는 것은 곧 예수님을 믿는 다는 겁니다.

우리가 말씀을 사랑한다는 것은 곧 예수님을 사랑한다는 겁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신데, 하나님은 말씀이니까.

말씀은 곧 사랑 덩어리입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고 즐거워하는 것.

이것이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는 것입니다.

 

[수 1:8]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가, 읖조리다) 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시 1:1,2]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2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가, 읖조리다) 하는도다

 

하나님의 말씀이 즐겁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 자체가 복음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 말씀을 주야로 하가, 읖조립니다.

말씀이 복음이기에 복음을 즐거워하고, 읖조리는 사람은 바로 복 있는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어떤 그리스도인을 볼 때에, 교회 다니는 사람을 볼 때에 저 사람이 복을 받을 것인지 못 받을 것인지 딱 보면 압니다.

어떻게 압니까?

그 사람이 말씀 암송을 하고 있는지 없는지를 보면 압니다.

 

말씀 암송을 열심히 하고 있는 사람하고, 말씀 암송을 전혀 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하고는 시간이 가면 갈수록,

그 사람이 복을 받느냐? 못받느냐?

그 차이가 엄청나게 벌어집니다.

 

특히, 천국에 가서

주님께 잘했다 충성된 종아... 라고 칭찬을 듣느냐

아니면, 악하고 게으른 종아... 라고 저주를 받느냐.

이런 엄청난 차이를 낼 겁니다.

 

우리들이 착각하고 있는 것이 뭐냐 하면, 교회만 다니면 되는 줄로 압니다.

어디 성경에 교회만 다니면 된다고 했습니까?

교회에 나온다는 것은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는 방법을 배워서 그 방법대로 살아갈 것입니다... 라고 결심하는 것과 같은 겁니다.

그런데, 교회에 나오기는 하는데,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지 못한다면, 그게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여러분, 학생이 학교에 다니기만 하면, 다 공부를 잘해서 좋은 대학에 들어갑니까?

아니지요.

학교에 다녀도, 열심히 공부를 해야 성적도 잘나오고 소위 말하는 좋은 대학에 들어가지요.

 

마찬가지로, 교회에 나온다고 해서 다 천국에서 영생 복락을 누리는 것이 아닙니다.

교회에 나와서,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을 해야 천국에서 영광을 누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1장에서 바울이 빌립보 교회를 향해서 기도하는 구절을 오래동안 살펴보았습니다.

바울의 기도가 어디에 나옵니까?

 

[빌 1:9~11] 내가 기도하노라 너희 사랑을 지식과 모든 총명으로 점점 더 풍성하게 하사

10 너희로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며 또 진실하여 허물 없이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르고

11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기를 원하노라

 

내가 기도하노라.

너희 사랑을 지식과 모든 총명으로 점점 더 풍성하게 하사

사랑은 아가페...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 점점 더 풍성하게 되는 것.

그런데, 어떤 방법으로 하나님의 사랑이 점점 더 풍성하게 되느냐?

바로 지식과 모든 총명으로...

, 지식은 말씀 암송이고, 모든 총명은 부르짖어 기도하는 것.

말씀 암송과 기도.

하나님의 사랑이 점점 더 커지는 겁니다.

 

그럴 때, 어떤 일이 벌어지는가 하면, 세 가지가 나타난다고 했습니다.

 

1)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합니다.

2) 진실하여 허물없이 살게 됩니다.

3)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됩니다.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그 출발점이 뭐라는 겁니까?

바로 말씀 암송과 부르짖어 기도하는 것이라는 겁니다.

 

그것을 우리가 이해를 한다면, 다시 27절로 돌아가 보면,

 

vs 27.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 이는 내가 너희에게 가 보나 떠나 있으나 너희가 한마음으로 서서 한 뜻으로 복음의 신앙을 위하여 협력하는 것과

 

우리가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는 것은 바로 매일 매일 말씀 암송하고 부르짖어 기도하는 것인데,

우리가 말씀 암송을 어떻게 해야 합니까?

 

너희가 한마음으로 서서, 한 뜻으로, 복음의 신앙을 위하여 협력해야 합니다.

, 말씀 암송을 혼자 하지 말고,

한마음으로 서서,

한 뜻으로,

복음의 신앙을 위하여 협력하라는 겁니다.

 

한마음으로 서서...

 

서서... 라는 단어는 헬라어로...

스테코

 

 

이 뜻은 확고하게 서다. 지속하다. 버티다. 굳게 서다.

,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확고하게 서서 지속적으로 버티라는 겁니다.

이 말은 함께 같은 마음으로 계속해서 말씀 암송하라는 겁니다.

혼자 하지 말라는 겁니다.

같이 하라는 말입니다.

 

같이 말씀 암송하는 것.

이것이 바로 복음의 신앙을 위하여 협력하는 겁니다.

신앙은 절대로 혼자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혼자 하게 되면, 반드시 실패합니다.

 

저는 종종 너무나 안타까운 일들이 우리 주변에 일어나는 것을 봅니다.

특히 여름철에 그렇습니다.

여름철에는 더우니까 물놀이는 많이 하지 않습니까.

계곡 같은데,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데

간혹, 들어가지 마세요. 위험. 이런 표지가 있는데, 사람들은 들어가서 물놀이를 합니다.

그리곤, 빠져서 죽습니다.

? 하지 말라고 하는데, 꼭 가서 합니까.

 

하지 말라고 하면, 하지 말아야지...

사람의 심리가 참 묘합니다.

하지 말라고 하면, 하고 싶고,

하라고 하면, 하고 싶지 않고.

 

여러분, 신앙 생활도 내 마음대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교회가 이렇게 합시다... 라고 한다면,

여기에 적극적으로 동참을 하면서

한마음으로 서서,

한 뜻으로

복음의 신앙을 위하여 협력을 해야 합니다.

 

물론, 교회 마다 다 다릅니다.

하나님이 이런 교회는 이렇게 다루시고, 저런 교회는 저렇게 다루십니다.

그것이 잘못되었다. 잘되었다.

제가 평가하려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교회사를 보면, 하나님의 부흥이 일어났을 때는 언제든지 말씀으로 돌아갔습니다.

가장 기본은 말씀을 엄청나게 읽고, 외우고, 온 삶이 말씀을 붙들고 살아가게 되어져 있습니다.

 

교회가 타락하기 시작하는 때는 말씀과 점점 멀어지기 시작하는 때였습니다.

오늘날 큐티한다고, 생명의 말씀 같은 책자를 보는데, 웃긴 것은 생명의 말씀이라는 큐티 책을 쓴 사람의 신앙을 따라 간다는 겁니다.

우리는 예수를 따라 가야지, 또 다른 사람의 생각을 따라가고 있다는 겁니다.

암송하면서 영혼에게 말씀을 먹이는 것이 중요하지, , 또 다른 말씀 해석보면서, 혼을 만족하게 합니다.

그래서 신앙이 어떻게 되느냐 하면,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차지도 아니합니다.

바로 라오디게아 교회의 모습입니다.

 

[계 3:15,16]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뜨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16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버리리라

 

그래서 라오디게아 교회에 예수님이 뭐라고 하는지 아십니까.

 

[계 3:19,20]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20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예수님이 문 밖에서 내 마음의 문을 두드리시는데,

내가 문을 열면,

내가 예수님과 더불어 먹고,

예수님은 나와 더불어 먹는다고 합니다.

 

이 말씀이 무슨 뜻입니까?

말씀을 먹고, 마시라는 뜻입니다.

주님을 먹으라는 겁니다.

, 말씀 암송하라는 뜻입니다.

그러면서, 주님이 라오디게아에게 마지막으로 하시는 말씀이

 

[계 3:21]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겠다.

말씀 암송 계속하는 사람이 이기는 자인데, 그런 자에게 주님이 보좌에 함께 앉게 하겠다는 겁니다.

그래서 바울이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vs 28. 무슨 일에든지 대적하는 자들 때문에 두려워하지 아니하는 이 일을 듣고자 함이라 이것이 그들에게는 멸망의 증거요 너희에게는 구원의 증거니 이는 하나님께로부터 난 것이라

 

무슨 일에든지 대적하는 자들 때문에 두려워하지 마라.

말씀 암송하지 않는 자들이 하는 말을 듣지 마라.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려는데, 방해하는 자들 때문에 두려워하지 마라.

말씀을 사랑하지 않고, 주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지 않고, 주님을 사랑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이 즐겁지 않는 사람은 그들에게는 멸망의 증거가 되지만,

 

주님의 말씀을 가까이하고, 주야로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워하여 읖조리는 자에게는 구원의 증거가 됩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로부터 난 것이라는 겁니다.

 

즉 하나님께로부터 난 사람은 반드시 말씀을 암송하고, 부르짖어 기도합니다.

그것이 행복임을 알기 때문이고, 그것이 영이 만족을 누리는 방법임을 알기 때문이고 이것이 바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방법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③ 하나님이 우리에게 은혜를 주시는 이유가 뭔지 아십니까?

 

왜 우리는 교회 다니면서 은혜를 구하지 않습니까?

오늘도 예배를 통해서 은혜를 받아야지요.

그런데, 은혜를 주시는 이유가 뭔지 아십니까?

바로 예수님을 믿게 하는 겁니다.

 

vs 29. 그리스도를 위하여 너희에게 은혜를 주신 것은 다만 그를 믿을 뿐 아니라 또한 그를 위하여 고난도 받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이 우리에게 은혜를 주시는 딱 한 가지 이유는 우리가 이 땅에서 잘 먹고 잘 살라고 주시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믿게 하는 겁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이 뭔가하면, 바로, 말씀 암송입니다.

설교 듣는다고 믿음이 커지는 것이 아니라 말씀 암송하면서, 부르짖어 기도할 때, 믿음이 점점 자라는 것이고, 이렇게 믿음이 자라도록 하나님이 우리에게 은혜를 주시는 겁니다

그런데, 함께 오는 것이 있는데, 그것이 고난이라는 겁니다.

 

고난은 암송하는데, 오는 힘듬입니다.

하기 싫은데, 해야 한다는 겁니다.

그런데, 우리는 해야 합니다.

혼자 하면, 안해도 아무도 모르지요.

그렇게 살다보면, 믿음에서 점점 떨어져 가게 됩니다.

 

신앙은 함께 하는 겁니다.

그래서 한마음으로 서서, 한 뜻으로, 복음의 신앙을 위하여 서로서로 위로하고 격려하고 협력하라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여러분들이 다 같이 들어와서 함께 말씀을 암송하기를 원합니다.

 

여러분의 믿음과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 날마다 점점 커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해서 주님 앞에 서서 칭찬 듣기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주님이 그렇게 말씀하셨기에, 우리는 그렇게 살아야 합니다.

절대로 자기 마음대로 살지 마십시오.

우리는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을 해야 합니다.

제가 여러분에게 당부하는 것은 딱 하나입니다.

말씀 암송과 부르짖는 기도입니다.

매일매일 고난과 같지만, 목숨을 걸고 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폴란드.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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