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은 내가 가는 길이 올바른 길인지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보통 정통 교회(침례교, 장로교, 감리교, 성결교, 순복음교 등등)에 다닌다고 하는 분들은 자신이 하루하루 걸어가는 길이 안전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교단이 정통 교단이라고 해서, 각 교회에서의 가르침이 반드시 올바르다고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그럴 수도 있지만,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내가 가는 길이 정말 올바른 신앙의 길인지 아닌지 어떻게 압니까?
우리는 그 열매로 자신이 다니는 교회가, 내가 믿는 신앙이 바른 길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마 7:16~18]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17)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18)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내 삶에 좋은 열매가 맺히고 있다면, 그 사람은 올바른 길을 가고 있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이렇습니다.
내 삶에 주님을 뜨겁게 사랑하며, 매일 기쁨과 평화와 감사가 넘치면, 그는 좋은 열매를 맺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천국의 열매입니다.
그 사람이 속한 교회는 아름다운 교회일 것입니다.
그런데, 내 삶의 열매가 질병과 고통과 근심과 두려움과 미움과 질투가 일어나고 있다면,
그 길과 열매는 지옥의 열매와 잘못된 길입니다.
교회가 잘못 가르치고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교회의 신앙의 가르침이 성도의 삶에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올바르게 가르치고 배우는데, 왜 나쁜 열매가 인생 가운데 맺히겠습니까?
만약에 나쁜 열매가 내 삶과 가정과 가족 가운데 나타나고 있다면, 그 길은 지옥가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흔히 신앙은 고난의 길이라고들 하는데, 왜 신앙이 고난의 길입니까?
길을 잘못들었으니까 고난이 오는 것이지요.
내가 천국의 길을 걷고, 좋은 열매를 맺으며, 선을 행하고 의의 길을 걸어가는데, 나쁜 열매가 맺힌다는 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
사람은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둡니다.
반드시 선을 행하면, 선한 열매가 맺히게 됩니다.
그 열매로 자신이 가는 길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나의 삶이 올바로 가고 있는지 점검하시고, 늘 말씀 암송하시며, 부르짖어 기도하시면서 의의 길, 생명의 길, 진리의 길을 찾아 천국의 삶을 누리시기를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