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위대한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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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은 하나님이 만드셨습니다.

이것을 어떻게 증명합니까?

이것은 증명할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창조시에 그 누구도 이 땅에 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창조는 믿음의 영역입니다.

 

창조론을 반대하는 진화론도 마찬가지로 믿음의 영역입니다.

그 누구도 소위 말하는 과학적 검증이 가능하지 않는 영역이기 때문입니다.

믿음의 영역이기에 믿기로 작정을 했다면, 어떤 논리로도 그것을 바꿀 수가 없습니다. 

 

예를 들어서, 사랑은 믿음의 영역입니다.

로미오와 줄리엣은 왜 서로 사랑했을까요? 

부모가 아무리 말려도 사랑하는 사람을 포기할 수 없는 것은 그것이 논리의 영역이 아니라 믿음의 영역이기 때문입니다. 

오늘날도 양가의 부모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서로 사랑하는 청춘 남녀들은 결혼을 합니다.

그것이 믿음의 영역이기에 그 믿음을 가지지 못한 사람은 이해할 수가 없는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이 이 세상을 만드셨다는 믿음은 오직 하나님만이 주실 수 있는 믿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믿음이 없는 자에게 예수를 믿으라고 강요하는 것은 헛된 일임을 알아야 합니다. 

믿음의 문제이기에 토론해서도 안되고, 왜 안믿냐고 화를 내서도 안됩니다.

그냥 하나님의 믿음을 가진 사람은 단지 하나님의 사랑으로 사랑하며 그들에게 하나님의 믿음을 보여주는 자가 되셔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이 주신 믿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하나님이 만든 세상에서 하나님의 법이 존재함을 알고, 하나님의 법과 질서대로 살려고 하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법과 질서는 성경에 기록되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의 삶의 모든 기준은 성경이 됩니다.

 

성경에서 하라고 하는 것은 하고, 하지 말라고 하는 것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것이 법의 특징입니다.

하나님이 범사에 감사하라고 했다면, 우리는 모든 상황 가운데서 감사하며 살아야 합니다.

내 기분과 상황, 형편과는 상관없이 그리스도인은 범사에 감사하며 살아야 합니다.

만약에 범사에 감사하지 못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법을 위반한 사람이며, 그런 사람이 바로 하나님 앞에서 죄를 짓는 자입니다.

 

물론, 그리스도인은 율법주의자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율법주의자는 사랑이 빠진 법만 이야기하는 사람들입니다.

율법주의자들은 자기도 온전히 법을 지키지 못하면서 법을 지키라고 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이웃을 비판하고 정죄를 합니다.

율법주의자들이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는데, 그 이유는 자신의 율법을 지키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율법주의자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성경을 가지고 내 이웃에 대한 정죄와 비난을 멈추어야 합니다. 

우리는 성경을 해석하고, 성경에 기록된 법을 가지고 이웃을 판단하는 율법학자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반대로, 그리스도인은 자신이 온전히 하나님의 법을 지킬 수 없다는 사실을 알기에, 남을 비난하거나 판단하는 것을 멈추게 됩니다.

도리어 자신의 연약함을 알고, 하나님 앞에서 말씀대로 바르게 살고자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자가 됩니다.

나도 연약하다는 것을 알기에, 상대방도 연약함을 인정하고, 함께 사랑과 긍휼과 동정하는 마음으로 함께 이해하며 존중하며 어울려 사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법을 지키기 위한 믿음을 키우기 위해서 날마다 주님의 말씀을 암송하고, 부르짖어 기도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사람은 그 누구도 하나님의 위대한 법을 어겨서는 안되기 때문입니다.

 

내가 주의 말씀대로 살수 있도록 주님의 도우심을 날마다 구하며 사셔야 합니다.

말씀과 다르게 사는 것이 죄이기에, 우리는 날마다 자신을 돌아보며 혹 죄지은 것이 생각난다면 회개하고, 그 부분에 있어서 내 힘으로 하나님의 법을 지킬 수 없음을 인정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내가 주의 말씀대로 살기를 원합니다라는 고백을 주님께 드리면서, 주님 앞에 엎드려야 합니다.

그러면, 하늘로부터 오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오늘도 말씀대로 살 수 있는 능력이 임하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위대한 하나님의 법을 지키는 자가 되면, 우리는 날마다 부활의 능력을 이 땅에 풀어 놓는 당당한 그리스도인으로 우뚝서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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