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 소망,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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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는 믿음, 소망, 사랑이 반드시 있다.

이 세 가지는 사람이 살아가는 집과 같다.

 

집을 지을 때는 땅이 필요하다.

땅의 역할을 하는 것이 믿음이다.

어떤 땅에 집을 지을 것이냐? 이것은 집을 짓는 가장 기초가 된다.

사람이 살다가 이혼을 하거나 배신을 당하거나 사기를 당하거나 망하는 이유는 바로 믿음 때문이다.

내가 믿었는데, 배신을 하는 경우, 사람은 많은 실망을 하게 된다.

그래서 사람은 믿음을 수 있는 사람 즉 신뢰가 중요하다.

 

성경에는 모래 위에 지은 집과 반석 위에 지은 집이 나온다.

이것은 믿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모래 위에 지은 집은 집을 쉽게 짓지만 폭풍이 몰아지면 쉽게 무너져 버린다.

어떤 사람이 교회에 다니면서 실망하거나 좌절하는 이유가 모래 위에 지은 집이기 때문이다.

반면, 반석 위에 지은 집은 폭풍이 아무리 몰아쳐도 무너지지 않는다. 이유는 반석 위에 힘들게 지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반드시 반석 위에 집을 지어야 한다.

그 반석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이며,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말씀을 믿는 믿음 위에 삶의 모든 것이 세워지는 사람은 세상의 멸망이 와도 두렵지 않을 것이다.

 

소망은 집의 형태와 크기를 결정하게 된다.

내가 바라지 않는 것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내가 어떤 집을 지을지에 대한 계획이 없다면, 그는 아무 집도 지을 수 없을 것이다.

1층 짜리 집을 지을지 100층짜리 집을 지을지는 소망의 크기에 달려 있다.

사람은 자신이 열망하고 소망한 만큼 도달하게 되어져 있다.

 

내가 예수 그리스도를 닮으려고 하는 소망을 가지고 있지 못하면, 예수를 닮지 못한다.

내가 신약 7957절을 다 암송하려는 마음을 먹지 않으며, 한 구절도 암송하지 못한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소망을 주시고, 그 소망을 이루시는 분이시다.

주님을 향한 놀라운 소망을 품고 살면, 인생에 놀라운 일들이 생길 것이다.

내가 생각하지 못하는 것은 이룰 수가 없다.

반면, 내가 생각하는 것은 사람이 이루어지게 된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을 마음을 다해, 뜻을 다해, 힘을 다해 사랑하려는 소망을 품고 살아가야 한다.

그것이 그리스도인이 평생 신앙 생활하며 이루어야 할 목표이기 때문이다.

 

사랑은 집의 분위기를 결정하게 된다.

집이 아무리 단단하고, 아무리 크더라도, 집에서 사는 분위기가 싸움과 미움, 시기와 질투, 원망과 불평이 가득하다면, 차라리 움막에서 혼자 사는 것이 낫다.

내 안에 불안과 두려움이 가득하다면, 인생은 고통이다.

그러나 집이 사랑으로 가득하면, 그 집은 안식하는 곳이 되며, 평안과 기쁨이 가득한 집이 될 것이다.

그래서 주님은 믿음, 소망, 사랑 중에 사랑이 제일이라고 말씀하셨다.

모든 것을 다 갖추어도 사랑이 없으면 울리는 꾕과리이지만, 사랑이 있으면 천국을 얻는 자가 될 것이다.

 

사랑은 쉽게 내 마음에 생기는 것이 아니다.

우선은 올바른 믿음과 소망으로 집이 지어져야 하기 때문이다.

다음은 내 마음에 사랑을 키우기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해야 하는 일이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말하는 사랑은 아가페의 사랑, 즉 하나님의 사랑이다. (사랑은 남녀간의 사랑, 친구의 사랑, 부모의 사랑 등등 여러 종류가 있다.)

 

하나님의 사랑을 내 마음에 자라게 하는 방법이 성경에 나와 있다. 

그 방법 대로 하지 않으면, 결코 사랑이 내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것은 하나님이 직접 제시하신 방법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 방법을 찾아야 하고, 검증해야 한다.

문제는 하나님의 사랑이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지 않고 평생에 걸쳐서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검증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에 심각성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먼저 하나님의 사랑을 키우는 방법을 찾아내고 키워온 믿음의 선배들의 자취를 따라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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