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의 두 개의 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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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모두 두 개의 거울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사람들에게 주신 아름다운 선물입니다.

 

거울의 특징은 형태와 모양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입니다.

볼록 거울이거나 오목 거울은 사물을 외곡시키지만, 일반적으로 깨끗하고 평평한 거울은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비춰줍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집을 나서기 전에 거울을 보면서 자신의 모습을 보고 자신의 잘못된 점이 있다면, 그것을 고치고 밖으로 나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사람은 아담과 하와의 타락 이후에 사람은 죄라고 하는 것에서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모든 사람이 다 죄를 지었다(3:23)고 로마서는 선언하고 있습니다.

죄라고 하는 것은 사람에게 있어서 더럽고 악하고 추한 것입니다.

죄가 들어오면, 사람을 파괴합니다. 죄로 인해서 사람들이 병이 듭니다.

죄로 인해서 미움과 싸움이 일어나고 관계가 멀어집니다.

죄는 사람이 볼 때, 마치 자고 일어나서 얼굴이 부시시하고, 머리가 까치머리가 되고, 지저분한 옷을 입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사람에게 두 개의 거울을 주셨습니다.

그 거울을 통해서 나의 죄를 보고, 죄에서 벗어나라는 하나님 사랑의 표현입니다.

 

첫 번째 거울은 성경에 기록된 역사적인 사실인 부활하신 예수님입니다.

성경을 보면서, 예수님의 부활을 보면서, 이것이 나의 완전한 내 영혼이 이루어야 할 모습을 비춰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보면서, 나도 예수님처럼 부활할 것야라는 소망이 생기게 하셨습니다.

 

두 번째 거울은 내 이웃과 환경입니다.

지금 나의 영혼의 진짜 모습입니다.

과거 내가 말했던 것, 행동했던 것, 지금 나의 마음의 상태과 내 이웃과의 관계 등이 내 영혼의 모습을 비춰주는 거울입니다.

내 마음에 감사가 없다면, 나의 영혼은 삐뚤어진 것입니다.

내 마음에 미움과 근심과 걱정이 있다면, 내 영혼에 더러운 찌꺼기가 낀 것입니다.

내 인생에 질병이나 역경이 있다면, 내 영혼이 망가진 겁니다. 

내 인생에 여전히 구원이 필요한 상황이 있다면, 지금 죄의 늪에 빠져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부활하신 예수님을 바라보십시오.

그리고 거기서 나의 죄를 씻어달라고 예수님께 부탁하십시오.

예수님은 나의 완전한 모습입니다.

 

나를 깨끗케 하시기 위해서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셨기에, 내가 십자가 앞에 나아가서 죄 씻음을 받고, 예수님처럼 부활의 아름다움으로 나가지 않으면, 사람이 가진 무거운 짐을 도저히 벗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날마다 말씀 암송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내 생각이 예수의 말씀과 일치시켜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마치 머리를 감는 과정과 같습니다.

내 생각과 예수님의 생각이 다르면, 내 생각에 예수님의 생각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 생각에 내 생각을 맞추어야 합니다.

말씀과 다르게 생각하면서 말씀대로 이루어달라고 하는 것은 모순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날마다 말씀 암송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해야 합니다.

바로 부르짖는 기도를 해야 합니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는다고 했기에 예수님의 치유와 회복, 예수님의 구원의 손길은 부르짖어 기도할 때 옵니다.

 

이 두가지로 자신을 점검하면서, 나의 모든 무거운 죄짐을 벗어던지고 예수님의 아름다움이 나에게 나타나기를 소망하며 사시는 아름다운 신앙인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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