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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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사랑을 너무 쉽게 생각을 합니다.

그렇게 된 이유는 바로 육체의 사랑을 하기 때문입니다.

육체의 사랑은 본능적인 사랑입니다.

그것을 성경에서는 욕망, 정욕, 탐욕이라고 부릅니다.

마치 아무 부족함이 없었던 에덴 동산에 하와가 선악과를 보고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의 과실을 먹은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사랑하는 남편 아담에게 자기가 먹은 선악과를 가져다가 함께 나누어 먹습니다.

그녀는 이미 마귀에게 사로잡힌 후였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에서 멀어진 그들의 최후는 에덴에서 쫓겨난 것이었고, 상대방을 비난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내 탓이 아니라 남탓을 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하물며 아담이 고백하기를 하나님이 만들어서 내게 주신 하와 때문에 내가 먹었다고 하면서 하나님은 왜 하와를 만드셨냐고...” 하는 항의성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아담은 사랑을 몰랐습니다.

아담은 이기적인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사랑에 반기를 든 것이었습니다.

 

사랑하며 살아도 부족한 사람들이 결혼한 후에는 많이 싸웁니다. 

왜냐하면, 자기의 욕망이 사랑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싸우는 사람들 대부분은 사소한 것 때문에 싸웁니다. 

물론 목숨걸고 싸워야 하는 것도 있지만, 인생에 그것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사람들은 먹을 것 가지고 싸우고,

돈 때문에 싸우고,

섭섭한 말 한마디 때문에 싸우고,

자기를 높이지 않았다고 싸우고,

조금 불편하다고 싸우고,

내 말 안들었다고 싸웁니다. 

얼마나 유치하고, 얼마나 이기적인지 모릅니다. 

그런데, 자신이 싸우는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내가 너를 사랑하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얼마나 웃깁니까...

 

사랑한다면, 이해하고 덮어주고 용서해주는 것이 사랑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사랑을 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사랑을 알아가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늘 성경을 암송하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사랑이 성경에 녹아 있기 때문입니다.

내 영혼이 자라기 위해서는 말씀을 먹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는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늘 예수님을 생각하셔야 합니다.

이것을 가장 쉽게 하는 방법은 주의 이름을 부르는 겁니다.

왜냐하면, 사람은 생각을 한번에 하나 밖에 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을 생각하느냐? 아니면, 내 일을 생각하느냐? 그 둘 중에 하나입니다.

예수님을 바라보며 예수님 생각하면, 그것이 바로 천국입니다.

그러나 나를 바라보고 나를 생각하면, 그것이 바로 자기 사랑, 자이 욕망이며 지옥입니다.

늘 천국의 아름다움을 맛보기 위해서는 예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닙니다.

말씀을 암송하고,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들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입니다. 

오직 예수님을 사랑하는 자만이 진정한 사랑을 배우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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