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무엇을 소망하고 있는가?

반응형

빌립보서 1장 1~2절

1  그리스도 예수의 종 바울과 디모데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빌립보에 사는 모든 성도와 또한 감독들과 집사들에게 편지하노니
2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오늘부터 빌립보서를 강해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빌립보서 전체를 암송했습니다. 

 

제가 빌립보서를 암송하면서 느끼는 것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성경을 해석을 할 때는 보통 박사학위를 가진 신학자들의 견해나 앞서간 소위 믿음이 좋다는 선배들의  의견을 듣습니다.

그래서 주석이라는 책이 나오고, 성경 해석집이라는 책이 나옵니다.

그것을 참고해서

"아... 이거는 그런 뜻으로 해석을 하는구나" 하고 이해를 합니다.

그래서 신앙이 그런 분들을 중심으로 형성이 됩니다.

예를 들어서, 장로교는 칼빈을 중심으로 신앙이 형성이 됩니다.

감리교는 존 웨슬레라는 분에 의해서 창시되었고, 그 분의 신앙을 중심으로 형성이 됩니다.

 

그래서 성경 해석의 중심이 각 교단의 뛰어난 신학자들 중심으로 해석을 합니다.

그러다 보니 비슷한 해석을 가지고 있고, 또 그렇게 믿게 됩니다.

 

그런데, 한 가지 문제점은 만약에 교단의 신학자들이 과연 완벽 해석을 했는가 하는 점입니다.

만약에 그렇지 않다면, 잘못 믿고 있는 것이겠지요.

 

이러한 점은 저에게도 적용이 됩니다.

제가 완벽하게 성경을 해석한다고 볼 수 없습니다.

만약에 제가 잘못해석을 한다면, 저의 설교를 듣고 있는 여러분들은 잘못된 신앙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그러한 오류를 범하지 않고자 늘 누구 신학자가 이렇게 주장을 했다.

큰 교회 어떤 목사가 이렇게 설교했다...

이렇게 근거를 대고 설교를 합니다.

물론, 이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가 사람에게 의지하기 보다는 우리는 성령님께 의탁을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 분이 성경의 저자이시고, 그 분이 직접 가르쳐주신다고 했기 때문입니다.

 

[요 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그래서 저는 암송을 하면서 또한 여러분들에게 함께 암송을 하자고 권하고 여러분들과 함께 암송을 하면서 성령님이 직접 여러분을 가르치시고 성령님이 말씀을 생각나게 하리라 믿습니다.

그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왜요? 책을 쓰신 분이 책을 왜 썼는지 가장 잘 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도 설교를 들으시면서 한 쪽 귀는 제게 주시고, 다른 귀는 내 마음에 계시는 성령님께 귀를 기울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암송하시면서 성령님 이 말씀이 무슨 뜻입니까?

이렇게 물어 보시면서 암송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주님이 직접 우리에게 성경이 쓰여진 뜻을 알려주실 것입니다.

 

빌립보서는 바울이 빌립보 지역에 가서 복음을 전하면서 세운 교회에 편지를 보내는 것입니다.

빌립보는 바울이 총 세 차례 전도 여행을 하는데, 2차 전도 여행 때 방문한 지역이고 세운 교회입니다.

 

[행 16:11~15] 우리가 드로아에서 배로 떠나 사모드라게로 직행하여 이튿날 네압볼리로 가고

12 거기서 빌립보에 이르니 이는 마게도냐 지방의 첫 성이요 또 로마의 식민지라 이 성에서 수일을 유하다가

13 안식일에 우리가 기도할 곳이 있을까 하여 문 밖 강가에 나가 거기 앉아서 모인 여자들에게 말하는데

14 두아디라 시에 있는 자색 옷감 장사로서 하나님을 섬기는 루디아라 하는 한 여자가 말을 듣고 있을 때 주께서 그 마음을 열어 바울의 말을 따르게 하신지라

15 그와 그 집이 다 침례를 받고 우리에게 청하여 이르되 만일 나를 주 믿는 자로 알거든 내 집에 들어와 유하라 하고 강권하여 머물게 하니라

 

빌립보는 오늘날 그리스 나라입니다.

루디아라는 여자 옷감을 파는 사업가 집에서 교회가 세워집니다.

그리고 잘 알다시피 빌립보는 바울이 점치는 귀신 들린 여자를 고쳐줍니다.

그래서 여러분 점치는 것을 하시면 안됩니다.

타로라든지 운수를 본다든지, 점집에 가시면 안됩니다.

다 귀신이 하는 짓입니다.

어째든 귀신 들린 여자를 고쳐주고, 그 여자를 종으로 삼고 돈을 벌던 주인이 더 이상 돈을 못 벌게 되자, 바울과 실라를 잡아다가 엄청나게 때리고 감옥에 가둡니다.

감옥에 갇힌 바울과 실라는 감옥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감사를 드립니다.

 

① 얻어 터졌는데, 감사가 나옵니까?

 

그런데, 바울은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그것이 바로 예수를 만난 사람의 특징입니다.

 

[행 16:22~26] 무리가 일제히 일어나 고발하니 상관들이 옷을 찢어 벗기고 매로 치라 하여

23 많이 친 후에 옥에 가두고 간수에게 명하여 든든히 지키라 하니

24 그가 이러한 명령을 받아 그들을 깊은 옥에 가두고 그 발을 차꼬에 든든히 채웠더니

25 한밤중에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매 죄수들이 듣더라

26 이에 갑자기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곧 다 열리며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다 벗어진지라

 

지진이 나서 그 발의 매인 것이 다 풀어집니다.

지진은 그냥 일반 지진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권능의 손이 흔든 겁니다.

그 후에 그 감옥의 간수가 바울을 통해서 예수를 믿고 침례를 받습니다.

 

그래서 빌립보는 최소 루디아와 간수가 교회의 성도들입니다.

빌립보는 바울이 채 한 달도 머물지 않지만, 아주 훌륭한 교회가 형성되었고, 바울이 로마 감옥에 있으면서 이 빌립보 교회에 편지를 보냅니다.

그것이 바로 우리가 암송하는 빌립보서입니다.

 

오늘은 11~2절을 통해서 저와 여러분이 함께 나눌 것은

 

② 나는 무엇을 소망하고 있는가? 

 

아마 빌립보서 전체의 주제가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이 주제에 대해서 많이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1~2절은 편지의 인사입니다.

편지를 쓰면서 쓰는 사람이 누군지 그리고 잘지내고 있는지 안부를 묻는 일반적인 형식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우리는 바울이 어떤 마음으로 주님을 닮아갔는지에 대해서 나옵니다.

그것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교회를 다니면서 우리는 많은 기도를 합니다.

우리의 필요를 아뢰기도 하며, 우리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기도를 합니다.

아프신 분들은 병이 낫기 위해서 간절히 기도합니다.

... 우리는 이렇게 우리의 필요를 채우기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간절히 기도하십시오.

주님의 도움이 필요한 자들이기에, 

주님의 은혜 없으면 안되는 사람들이기에,

우리의 간절한 마음을 담아서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다.

자녀를 위해서, 가정의 재정을 위해서, 일터를 위해서, 교회를 위해서, 복음 전파를 위해서 우리는 간절히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기도에 하나님이 응답하시고 그 기도를 통해서 역사하실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가 있습니다.

무슨 문제가 있느냐 하면, 우리가 간절히 기도해서 무엇인가 응답을 받았습니다.

문제가 해결이 되고, 치유가 되고, 모든 상황이 잘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면 생각을 합니다.

 

... 주님이 내 기도를 들어주셨구나.

내가 믿음의 기도를 드렸구나.

하나님이 살아계시는구나.

주님... 감사합니다...

이러한 마음이 들 겁니다.

그리고 다음에 또 문제들이 생기면, 우리는 다시 그 문제 해결을 위해서 열심히 기도할 겁니다.

 

그런데, 문제는 기도 응답을 받았는데, 잘 되었는데, 내 마음이 정말 아름다운 옥토로 바뀌었냐는 겁니다.

내 삶의 인격이 정말로 예수를 닮아가는 사람이 되었는가?입니다.

 

우리의 신앙의 목표는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신데, 우리가 구원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면, 우리는 예수님과 같은 부류가 되어야 합니다.

, 예수님을 닮은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마치 태어난 모든 개는 다 같은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양은 다르더라도 습성이나 태도, 행동은 다 같습니다.

어떤 것이 태어났는데, 멍멍 짓지 않고, 야옹 한다면, 그것은 개가 아닙니다.

그것은 고양이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고 한다면, 우리는 반드시 예수님과 같은 성품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났는데, 예수님과 같은 성품이 없다고 한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사람은 짐승과는 달라서 사람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영은 이미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는데, 우리의 육, 우리의 생각과 습관, 태도는 아직 하나님의 자녀의 인격이 되지 않았다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지난 주에도 보았지만, 예수 믿는 사람이 시기하고 질투하면 되요 안됩니까? 안됩니까?

안됩니다.

그것은 지옥의 것이요, 마귀의 것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이 화를 내면 됩니까? 안됩니까?

안됩니다.

사람이 화를 내는 것은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못합니다.

그런데, 예수 믿는 사람들이라고 할지라도 시기하고 질투하고 화를 내고, 미워하고, 싸웁니다.

남을 판단하고, 불평하고, 우울하기도하고, 감사가 없고, 기쁘지가 않습니다.

 

문제는 이것이 정상이 아닌데, 이것을 정상으로 생각하며 산다는 겁니다.

 

우리가 나쁜 습관을 가지고 있고, 고쳐야 할 습관, 태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예수를 믿으면, 우리는 점점 예수를 닮아가야 하기 때문에 이러한 나쁜 태도과 성격을 버려야 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과 다른 모습과 태도는 모두 지옥의 것, 마귀의 것이거든요.

그것을 고치지 않고, 그냥 사는 것은 아주 위험합니다.

얼마나 위험하는가 하면, 내가 뿌린대로 그대로 거둡니다.

 

사람이 짜증을 내거나 화를 내면 그것이 별거 아닌 것처럼 보이지요.

여러분,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점점 더 짜증내거나 화를 내는 일어 더 많아집니다.

왜 나는 이런 일들이 생기는가? 하고 인생이 꼬인 것 같지요.

그런데, 문제는 내가 과거에 뿌린 것을 거두는 겁니다.

그것이 언제 뿌렸는가? 그것은 자신만 알겠지요.

일생을 그렇게 산다고 할 때, 하나님 앞에서 좋은 것을 심지 못해서 결국은 하나님 앞에서 엄청난 꾸중과 심판을 받게 됩니다.

 

③ 그럼, 잘못 사는 것에 대해서 안 고쳐지는데, 어떻게 하냐?

 

사람의 성품을 어떻게 고치냐?

이러면서 그렇게 살다가 죽으면 그만이지...

이러면 아주 큰 일이 납니다.

반드시 고치셔야 합니다.

누구를 닮아가야 한다구요? 예수님을 닮아가야 합니다.

 

아무리 기도 응답이 되고, 하늘과 땅을 움직이는 권능을 가지고 있고, 산을 옮길 만한 믿음을 가지고 있고, 자신을 희생하고 불 태워서 남을 돕는다 해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 것도 아니고, 아무 유익이 없습니다.

그것이 바로 고린도전서 13장입니다.

 

바로 사랑. 예수님의 사랑.

그 사랑을 갖는 것.

예수님을 닮아가는 것.

그것이 바로 우리의 인생의 목표이고 기도제목이 되어야 합니다.

 

... 봅시다.

바울은 예수님을 닮아가기 위해서 자신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에 대해서 잠시 나누겠습니다.

 

빌립보서 1장 첫 절은 이렇게 시작을 합니다.

 

vs 1. 그리스도 예수의 종 바울과 디모데는

 

그리스도 예수의 종 바울과 디모데는 바울은 자신을 예수의 종이라고 부릅니다.

종은 헬라어로 둘로스인데, 고상하게 말해서 종이지 헬라어로 둘로스는 노예입니다.

자기의 의견이 전혀 없는, 주인의 소유물입니다.

그냥 사고 팔수 있고, 선물로 주기도하고 자기의 재산을 가질 수 없고, 주인이 시키는대로 그대로 복종받게 없습니다.

내 의견에는 이런 것이 없습니다.

그냥 복종만 하는 자... 그것이 둘로스. 종입니다.

 

그런데, 바울이 뭐라고 하는가 하면

예수의 종... 바울과 디모데.

 

④ 바울과 디모데와 같은 사람도 예수의 종이었다면, 저와 여러분은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합니까?

 

예수의 종이 되어야 합니다.

 

자 그럼 질문합니다.

여러분은 예수의 종이십니까?

아니 목사님.

바울과 디모데와 같은 사람만 종이지 우리와 같은 사람이 어떻게 종이 됩니까?

예수의 종이라고 하면, 목회자나 그런 것이지 성도들이 어떻게 종이 됩니까?

 

어떤 분들은 목사님은 주의 종이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기도하면서 주의 종이라고 하면 좀 건방진 듯이 보이니까

주의 종님 이라고 부릅니다.

아니 종이면 종이지, 종님은 또 뭡니까?

종이 뭐 그리 대단하다고...

노예가 뭐 그리 존귀하다고...

 

바울과 디모데는 우리와 같은 사람입니다.

그도 인간이고, 우리도 인간이고, 그도 구원받은 자이고, 우리도 구원받은 자입니다.

바울이 부름을 받았다면, 우리도 부름을 받았습니다.

바울이 하나님의 자녀이면, 우리도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그와 우리는 다르지 않습니다.

 

바울이 예수님의 종이라면, 우리도 예수님의 종이어야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가 예수의 종이 되고 싶지 않다는 겁니다.

왜요? 우리가 지금까지 주인으로 살아왔기 때문입니다.

내가 내 마음대로 살았지...

내가 예수의 종으로 살지는 않았습니다.

그것을 어떻게 아느냐?

 

여러분의 기도를 보면 압니다.

여러분 기도하실 때,

예수님... 저도 예수님의 종으로 살고 싶습니다.

이렇게 기도하세요?

 

저는 기도할 때,

사업이 망해서, 사업 잘되게 해 달라고 기도원에 들어가서 금식기도 하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그랬더니... 하나님이 응답해주셔서 지금은 아주 사업이 잘된다고...

아주 좋은 일이고 복받았다고 간증을 합니다.

... 그런 기도 응답 좋습니다.

아무 문제없습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이 내가 예수님의 종이 되고 싶어서 기도원에 들어가서 금식기도하며 부르짖어 기도하는 분...

혹시 보셨는가요?

 

예수님... 저도 예수님의 종이 되고 싶습니다.

이런 간절한 기도 제목을 가지신 분이 있으신가요?

 

이것이 바로 우리들의 문제점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종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있고, 그 말씀에 순종하며 살기를 원하십니다.

내 안에 성령 하나님이 계시고, 그 분이 인도하시는대로 순종하며 기쁨으로 살기를 원하십니다.

그런데, 우리는 종이 아니라 주인으로 살기를 원한다는 겁니다.

 

, 내가 소망하는 것은 예수님의 종이 아니라 내가 지금 겪고 있는 문제들과 복받는 것.

잘먹고 잘사는 것.

내가 하고 있는 일이 잘되는 것.

여기에 우리의 소망이 있다는 겁니다.

 

⑤ 사람은 무엇을 기도하느냐?

 

무엇을 소망하느냐?

이것이 바로 자기 자신입니다.

 

삼겹살을 좋아해서 늘 삼겹살을 먹고 싶다면, 그는 고기를 좋아하고 삼겹살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그는 소망하는 바를 이룰 겁니다.

그런데, 아무리 삼겹살을 먹는다 해도 그는 예수의 종이 되지 못합니다.

왜요? 예수의 종이 되기를 소망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은 돈을 많이 벌기 원합니다.

그래서 늘 돈 벌 궁리를 합니다.

사업 잘되게 해 달라고, 직장에서 높이 갈려고 늘 기도합니다.

아마 기도하면 소망하는 바를 이룰 겁니다.

그런데, 아무리 돈을 많이 벌어도 그는 예수의 종이 되지 못할 겁니다.

왜요? 예수의 종이 되기를 소망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⑥ 예수의 종이 되는 것이 왜 중요합니까?

 

왜 예수의 종이 되는 소망을 가지고 기도해야 합니까?

그것은 우리가 피조물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자녀의 특징은 철저하게 하나님께 복종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빌립보서 전체를 감싸고 있습니다.

앞으로 보게 될 것이지만,

 

[빌 2:5~8]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하나님이시며,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도 종의 형체를 가지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습니다.

 

우리는요?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종의 신분을 가져야 합니다.

그것이 가장 기본입니다.

 

물론, 여기에는 좀 더 다루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우리의 신분은 종... 자녀... 신부... 이런 식으로 성숙해져 갑니다.

이것은 나중에 살펴 볼 겁니다.

어째든 우리가 오늘 깨달아야 하는 것은 내가 예수의 종으로 삶을 살기를 원해야 한다는 겁니다.

 

예수의 종은 예수님이 시키시는 일은 무엇이든 한다는 겁니다.

어떤 토시도 달면 안됩니다.

해라... 하면, 종은 예... 하면 됩니다.

 

[고후 1:20] 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되니 그런즉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아멘 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느니라

 

범사에 감사해라.

그러면, 아멘... 그리고 종은 그냥 감사하면 됩니다.

어떤 토시도 달지 마세요.

 

그래도... 하면, 그 사람은 종이 아닙니다.

내 생각에는... 하면, 그 사람도 종이 아닙니다.

 

말씀 앞에서 무슨 토를 답니까.

그 말은 자신은 종으로 살기 싫다는 겁니다.

이 말은 내가 예수를 믿지만, 천국 백성은 되기 싫다는 겁니다.

이게 무슨 말입니까?

자신이 변화되지 못하는 이유는

자신의 성격이 고쳐지지 않는 이유는

자기가 소망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자기가 그렇게 되기를 기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 저는 여러분과 함께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종이 되기를 원합니다.

 

문제는 내 힘으로 절대로 안됩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저를 보시고, 목사님은 왜 말씀대로 못사세요.

그렇게 질책을 해도 저는 아무 할 말이 없습니다.

내 힘으로 그렇게 살 수 있다면 얼마든지 하겠는데, 내 힘으로 절대로 말씀대로 못합니다.

아마 언젠가는 그렇게 살겠지요.

주님이 나를 변화시켜주셔야 합니다.

 

문제는 내가 변화되고 싶어서 소망을 가지고 기도하느냐? 여기에 달린 겁니다.

 

건강을 위해서 기도하시지요.

그런데, 건강을 위해서 내가 운동도 하셔야 합니다.

기도만 한다고 건강해지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내가 예수의 종이 되기를 위해서 기도도 안하고 성경도 암송 안한다면, 우리는 절대로 예수의 종이 되지 못합니다.

, 예수님을 닮아가지 못한다는 겁니다.

 

예수를 닮지 못한다는 것은 아주 심각합니다.

천국에서 버림받는다는 뜻입니다.

왜요? 천국은 예수님을 닮은 사람이 가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에는 분명히 기록합니다.

바깥 어두운 곳이 있다는 겁니다.

그는 한달란트 받은 종이었고, 달란트를 받았으나 묻어두고 아무 것도 안한 사람입니다.

 

우리는 그러한 사람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여러분, 암송 못하겠으면, 암송하게 해 달라고 기도하세요.

소망을 가지시고 기도하세요.

그냥 나는 못해... 나는 안해... 그러지 마시구요.

내 힘으로 못하니까. 주님의 힘으로 하라는 겁니다.

 

오늘 특별히 종에 대해서 빌립보서 시작했는데,

여러분, 기도하실 때, 꼭 기도하세요

예수님의 종으로 살고 싶어요.

그렇게 되도록 나를 변화시켜 주세요...

그리고 선포하십시오.

나는 예수의 종이다...

따라해 봅시다. 나는 예수의 종이다.

반응형